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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엄마가 오는 날' - 작가: 일반회원 김영규
시나리오씬
분류 단편시나리오 
장르 드라마  
시놉시스 무능한 엄마와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7살 영호. 영호는 엄마의 가슴이 너무 좋다. 그 풍만하고 폭신폭신한 공간, 그곳에 빠져서 살고만 싶다. 그 순간만이 영호가 가장 살아 있음을 느끼는 순간이다. 하지만 독거노인으로서 혼자 살고 있는 할아버지의 집에 얹혀 살고 있는 엄마와 영호는 남들 눈에 뜨일까봐 하루하루 불안한 눈치를 보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 삶속에서도 영호는 엄마의 가슴을 갈구하며, 자신이 너무나 가지고 싶어 하는 로봇을 가지고 노는 상상을 하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는 무작정 아빠를 잡으러 간다고 하며 집을 나간다. 이제 이 집에 남은 건 영호와 할아버지뿐이다. 영호는 할아버지와 함께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하고, 음식도 해 먹어야 한다.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짐일 것 같지만 영호는 엄마가 사올 로봇과 가슴을 생각하며 버틴다. 할아버지와 함께 있는 시간이 너무 무료해진 영호는 할아버지에게 옛날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고, 할아버지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전래 동화를 들려준다. 그 이야기가 너무 공포스러웠던 영호는 그날밤 엄마가 나타나서 자신을 꼭 껴안아주는 상상을 하게 된다. 오랜만에 엄마의 가슴에 안긴 영호는 너무나 행복해 하지만 한편으론 자신을 찾아 왔다가 떠나는 엄마가 너무나 슬프다. 그런데 바로 그날 밤 누군가 할아버지 집의 문을 두드린다. 과연 문을 두드리는 것은 무엇일까? 영호는 천천히 그 문을 향해 다가간다. 문 밖에는 누가 있을까? 문 밖에선 영호가 들었던 이야기의 호랑이가 울부짖는 것만 같다. 할아버지는 어느새 당뇨로 인해서 쓰러져 있고 이제 영호는 쓰러진 할아버지와 문 밖에 있는 누군가 모두를 신경 써야 한다. 이야기에 나오는 대목대로 하늘을 향해 기도하는 영호. 동아줄이 하나 내려온다. 그 동아줄을 잡으려고손을 뻗지만 동아줄은 사라진다. 영호는 침입자를 피해 엄마의 방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영호가 그토록 바라던 킹라이온 로봇을 발견하게 되지만, 그곳엔 이미 주검이 되어 천장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엄마가 있다. 잠시 할말은 잃은 영호. 뒤이어 들어온 침입자는 ‘사회종합 복지회관’의 독거노인 복지 팀장 이었고..영호는 그를 밀치고 화장실로 들어가 소변을 본다.
 
부가설명  
등장인물 성별 : 남자 / 나이대 : 유치원생 / 신체조건 : 키가 작은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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