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놉시스 |
어릴 적 행방불명 된 아버지와 가출한 오빠로 인해 엄마와 단 둘이 살아온 소령에게 가족이라는 존재는 콤플렉스일 뿐이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엄마의 장례를 치르게 된 소령은 이러한 자신의 콤플렉스를 감추고자 신앙생활에 매진한 덕분에 교회 교인들의 도움을 받아 장례식을 치르게 된다. 소령은 직면한 엄마의 죽음에 대한 슬픔보다 부디 아무 탈 없이 3일이 지나가길 바랄뿐이다. 교회의 주도하에 개신교식 절차로 완벽하게 짜여진 장례식장. 이틀째 되던 오빠와 아버지의 방문이 이어지는데 소령은 이들이 달갑지 않다. |